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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축산분야 예산 3% ↑ ‘1조420억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0.01 조회 1,199


내년도 축산분야 예산 3% ↑ ‘1조420억원’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의 규모를 금년 대비 2천3백54억원 늘어난 14조9천92억원으로 편성했다. 이중 축산분야 총 예산 규모는 올 2010년 대비 2.9%(291억원) 증가한 1조420억원으로 짜여졌다. 축산사업비는 9천6백25억원으로 금년보다 11.2%(969억원) 늘어났으며, 축발기금 운용규모는 금년 7천2백23억원 대비 16.5%(1천1백91억원) 감소한 6천32억원이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산업의 구조개편과 미래준비, 그리고 농어업인과 국민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과 기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축산분야의 경우 한·EU FTA에 대비, FTA 기금을 통해 가공원료유지원에 1백억원, 한우농가조직화에 50억원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2011년 축발기금 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도 축산분야 사업비는 9천6백25억원이다. 축산사업비 지원에는 농특회계, FTA기금 사업, 축발기금이 있는데, 이중 농특회계와 FTA기금 사업은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축발기금은 수지개선을 위해 규모를 축소했다. 농특회계는 축산분뇨시설, 방역관련 예산 등을 확대하고, 축발기금사업 통합·이관 등으로 금년 2010년 대비 486억원이 늘어났다. 반면 축발기금은 브랜드경영체지원은 증액했으나, 사업통합·기관 등에 따라 금년대비 472억원이 줄었다. FTA기금은 한·EU FTA 대책 등과 관련한 경쟁력 제고분야에 지원을 확대, 올 2010년대비 954억원 늘었다.

농식품부는 이를 기본으로 축산물 수급 및 경영안정분야에 올 1천1백60억원보다 70억원이 늘어난 1천2백30억원을 편성했다. 이 예산안은 금년 정기국회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 된다.

출처 : 축산신문 2010년 9월 30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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