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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유전적 육질 세계적 수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9.03 조회 1,534
한우가 북미지역 대표적인 소 품종인 블랙앵거스와 전 세계 대표적인 젖소 품종인 홀스타인에 비해 고기 육질과 관련된 유전자들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9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캐나다 앨버타 대학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한우와 블랙앵거스, 홀스타인의 유전자 서열을 비교해 본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우에서는 16개의 염색체 고정영역을 발견했으며, 그 중에서 ACTR3, ARPC2, VIL1, DSTN, AOX1 등과 같이 마블링이나 연도와 관련된 유전자들이 유의적으로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홀스타인에서는 RXRA 유전자와 같이 마블링을 저하해는 유전자와 TYR, MC1R 등과 같은 털색관련 유전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됐다. 국립축산과학원 측은 이는 한우가 유전적으로 육질이 뛰어난 품종이며, 육질 위주로 개량되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연구결과라고 설명했다. 출처 :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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