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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조사료, 품질 균일성이 관건
작성자 이영혜 등록일 2015.09.15 조회 1,362
“국내산 조사료, 품질 균일성이 관건”
‘제 1회 생산-소비자 만남의 장’  행사서 이용 확대방안 논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서 만났다.
한국조사료협회(회장 김인필)는 전국한우협회, 본지와 공동으로 지난 9일 성환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대강당에서 ‘제1회 국내산 조사료 생산자와 소비자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산 조사료의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 생산자와 수요자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김인필 회장은 “국내산 조사료의 자급 필요성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강조돼 왔다. 하지만 아직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오늘의 자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서 국내산 조사료 확대의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국내산 조사료가 수입조사료에 비해 가격과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면 우리 축산농가들이 국내산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아직 국내산 조사료에 대해 품질의 균일성이 떨어진다며 불만을 이야기하는 축산농가들이 적지 않다. 조사료 생산자들께서 생산과정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고, 품질의 안정성을 높여주시면 우리 축산농가들이 국내산 조사료를 더욱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축산뉴스 이동일 기자 2015.09.11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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