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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5.10.30 조회 1,442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김수형기자2015.10.26 11:07:29

 

한우협ㆍ자조금, 2015년 한우 먹는 날 행사 계획 밝혀
대규모 할인행사 실시…지역 단위 행사 대폭 강화키로

 

2015년 한우의 날 행사가 지역단위 행사로 발전한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 행사로 개최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20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우의 날 행사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 행사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며 11월 3일과 4일 서울시청 앞에서 개최되는 한우의 날 행사와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의 날은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동일 의미의 ‘1’을 이용했으며 ‘최고’의 의미를 갖는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로 지정, 올해 8회째 행사를 맞게 된다.
기존의 중앙단위 행사에서 지역단위 행사로 변화해 지역활성화를 이끈다는 것이다.
이근수 위원장은 “지금까지 한우의 날 행사가 8년째 진행되었지만 형식적인 행사에 그쳤다”며 “이번 한우 먹는 날 행사를 한우의 날 원년으로 생각하고 소비촉진의 큰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한우 먹는 날 행사는 자조금 7억2천만원이 투입되며 한우협회 도지회별 기부, 협찬을 받아 협찬금의 50%를 자조금에서 지원하게 된다.
한우협회는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전국의 백화점, 대형마트, SSM(기업형 슈퍼마켓),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를 싸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그동안 행사는 형식적이다, 혹은 예산낭비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서 지역에서 제대로 된 붐을 일으켜보자는 취지에서 지역단위 행사를 강화키로 했다”며 “비록 시행착오가 있을 수도 있지만 매년 11월1일이 한우 소비촉진을 이끄는 또 하나의 명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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