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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쇠고기 수입량 작년보다 24%‘폭증’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6.04.21 조회 1,622
식약처 통계, 돼지고기26.2%·닭고기 32.0%↓
 
축산물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1분기 쇠고기 수입량은 크게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축산물 통계에 따르면 국내 가격 상승으로 1분기 쇠고기 수입량은 7만7천590톤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1%가 증가했다. 돼지고기는 8만305톤으로 26.2%, 닭고기는 1만4천448톤으로 각각 26.2%, 32.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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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쇠고기 냉장육은 1만3천474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고, 냉동육 역시 6만4천116톤으로 25%가 늘었다.
부비별로는 목심이 7천150톤으로 119%가 증가했고 우둔이 4천814톤으로 전년대비 86.9%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국가별로는 미국은 2만9천88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가 증가했고, 호주산은 4만329톤으로 21%가 증가했다. 뉴질랜드는 5천82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다.

◆돼지고기
올 1분기 돼지고기 총 수입량은 8만305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줄었다.
이 가운데 냉장육은 3천745톤으로 20.9% 증가했다. 냉동육은 7만6천559톤으로 27.6% 감소했다. 앞다리와 삼겹살의 감소가 눈에 띄었다.
육가공품 원료육으로 쓰이는 앞다리살은 3만5천650톤, 뒷다리는 252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8%, 92.0% 감소했다. 삼겹살은 3만3천581톤으로 20.8%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만1천854톤으로 11.7% 감소했다. 스페인은 1만625톤, 독일은 1만3천428톤으로 각각 28.9%, 36.5% 각각 감소했다.  EU 국가의 수입량이 크게 줄고 있다.

◆닭고기
올 3월까지 수입된 닭고기는 총 1만4천448톤이 수입돼 전년 동기 대비 32%가 줄었다. 이가운데 가슴살은 575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50% 늘었다. 다리는 1만3천84톤으로 35.1%가 감소했다. 미국 AI발생으로 독주하던 브라질도 1만2천664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다. 미국은 846톤으로 전년대비 82% 감소했다. 
등록 2016.04.20 1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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