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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한우소비 끌어올리기 총력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7.01.20 조회 1,920

한우자조금, 직거래장터·할인행사 동시 진행

설을 앞두고 한우자조금이 한우소비 끌어올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직거래장터와 할인판매행사 등 한우소비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이번 설은 청탁금지법 시행 후 처음으로 맡는 명절이라 한우업계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는 그 다지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 자조금은 급히 대규모 행사를 기획해 소비 진작의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직거래 장터와 할인판매 두 가지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할인판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행사에 참여하는 유통업체는 최소 5일 이상 최소 35% 이상 할인된 가격에 한우고기를 판매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임봉재 부장은 “급하게 진행한 행사였고, 할인 폭도 커서 유통업체의 참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업체들이 기꺼이 동참해 주면서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우리 한우를 선택하기 좋은 상황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농협 계통매장을 비롯해 유통업체는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에브리데이리테일, 이랜드리테일, 롯데백화점 등이다. 그 외에도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영농조합, 군위이로운한우, 여수시한우협회직영판매점, 농업회사법인 이상촌, 서광축산영농조합 등도 할인판매에 동참한다.


축산신문, 2017.01.20 13:10:01

이동일 기자 dilee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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