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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암소값,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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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현재 두당 502만원, 수소·송아지값도 상승세
한우 암소가격이 500만원대를 회복하는 등 새해들어 소값이 소폭 상승했다.
농협중앙회 가격정보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여파 등으로 지난해 4월 이후 400만원대에서 형성됐던 한우 암소가격은 지난 3일 506만6000원으로 약 9개월여만에 500만원대를 회복했다. 9일 현재 가격은 502만4000원.
한때 454만원까지 하락했던 수소가격도 9일 현재 485만8000원으로 약 30만원 이상 올랐고 200만원 미만이었던 수송아지 가격도 205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우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은 미국산 쇠고기의 재고물량이 모두 소진된 반면 태안 기름유출사태로 소비자들이 회 소비를 줄이는 대신 한우소비를 늘린 영향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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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어민 2008년 1월 14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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