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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성숙도, 영구치 진행정도로 판단 가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1.11 조회 2,568


소 성숙도, 영구치 진행정도로 판단 가능


   축산물품질평가원 현장연구조사 8개 앞이빨 개수 많을수록 성숙도 번호 높아 소의 영구치 진행정도와 성숙도 간의 연관성 분석을 이용할 경우 쇠고기 이력제 시행 전 출생한 소의 객관적인 성숙도 판단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육질등급 하락 등을 예방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회의실에서 현장연구조사 발표회를 개최했다. 소 부분에서는 경기지원의 권순일, 윤은철, 임찬혁 등급판정사가 소 도체의 성숙도번호와 영구치 진행과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이는 소 도체의 성숙도번호가 8, 9번에 해당하면 육질등급이 1~2단계 하향되고 과거 등급제가 생기기 전에는 이빨이 모두 영구치일 경우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거래가격이 인하되던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 연구 결과 소의 총 8개 앞이빨의 영구치 개수가 많아질수록 성숙도 번호도 높았고, 성숙도 번호가 증가할수록 영구치 개수도 늘어났다. 하지만 단순히 이빨이 모두 영구치로 변했다고 해서 모두 성숙도 8~9번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개체별로 이빨의 깨짐, 마모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출처 : 축산유통소식 2010년 11월 11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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