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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 FTA 비준 논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1.08 조회 989


한 미 FTA 비준 논란


   새해벽두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한·미 FTA 비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일 칼로스 구티에레즈 미국 상무부 장관이 쇠고기 수입 문제가 해결된다면 한·미 FTA 비준 순서를 앞당길 수 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강력 규탄했다.

한우협회는 “지난 2년여 동안 미국산 쇠고기 문제는 국민 먹을거리의 안전성과 관련된 만큼 한·미 FTA와 별개로 논의를 해야한다고 주장해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상무부 장관이 연초부터 노골적으로 이를 언급하고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월 임시국회에서 한·미 FTA를 신속처리할 것을 협의하며 농민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한·미 FTA는 미국정부와 미국의회의 자국민이익을 위한 압박에 급급해 진행할 것이 아니라 시간을 갖고 충분히 검토, 대책 수립 후 추진돼야 한다”며 “대선전에 정치인들이 앞다퉈 한·미FTA를 재검토하고 대책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던 사안을 얼마나 지켜가지는 총선 전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농수축산 2008년 1월 8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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