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육 중심지인 안동에 무게 천3백 킬로그램의 초대형 한우가 사육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제의 한우는 안동시 서후면 이계리 권재복 씨가 사육중인 45개월된 황소로 일반 황소 무게 780kg의 두 배에 가깝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구제역이 완전 해제되면 이 초대형 한우의 DNA 검사를 거쳐 종모우로서의 가치를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출처 : KBS안동 2010년 6월 10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