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우시장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약보합세 흐름 속에 출하물량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평균한우가격은 출하물량에 따라 등락을 반복해 kg당 지난 19일 1만5168원, 20일 1만3308원, 21일 1만5678원, 22일 1만5800원을 나타냈다.

거세우 평균 가격은 지난 19일 1만6100원, 20일 1만5647원, 21일 1만6518원, 22일 1만6802원이었다.

거세우 1+등급은 지난 19일 1만7653원, 20일 1만8277원, 21일 1만7918원, 22일 1만8047원이었으며 거세우 1++등급은 지난 19일 2만2원, 20일 2만457원, 21일 2만244원, 22일 2만229원을 기록했다. 김욱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서민경기가 어려운 데다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공급물량이 많아 경락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어 이번주 경락가격도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