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우시장은 보합세 흐름 속에 출하물량에 따라 등락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평균한우가격은 kg당 지난달 27일 1만4043원, 28일 1만4474원, 29일 1만5479원, 30일 1만5070원을 기록했다. 거세우 평균 가격은 지난달 27일 1만4043원, 28일 1만5526원, 29일 1만6237원, 30일 1만5841원이었다. 거세우 1+등급은 지난달 27일 1만8200원, 28일 1만7180원, 29일 1만7782원, 30일 1만7980원이었으며 거세우 1++등급은 지난달 28일 2만734원, 29일 2만152원, 30일 2만480원을 기록했다. 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은 “이번주부터는 출하물량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라며 “적정 수준의 물량이 나올 경우 보합세를 유지하겠지만 추석 연휴에 출하를 못했던 물량이 몰릴 경우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