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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구제역 확진, 마지막 살처분 이후 불과 26일 만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4.18 조회 2,024


경북 영천 구제역 확진, 마지막 살처분 이후 불과 26일 만에


구제역이 경북 영천의 한 농가에서 또 발생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1년 4월 17일 구제역 의심 가축으로 신고된 경북 영천 돼지 농장(1개소)에 대한 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 검사결과, 구제역으로 확정(혈청형 O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구제역은 마지막 살체분 이후 불과 26일 만에 또 발생한 것이다. 발생농장은 돼지 67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중 6두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 4.16일 오후에 농장주가 경북 영천시에 직접 신고하였다. O형 구제역은 금년에 전국적으로 발생한 유형으로 현재 백신을 실시 하고 있는 유형의 구제역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의 이동제한 및 감염 돼지 (6두)의 살처분,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전국 시·도에 축산 농장에서 사육중인 가축에 대한 임상관찰 및 일제 소독 예찰 활동 등 방역대책 추진을 강화토록 지시하였다.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O형)은 백신을 실시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이동제한은 발생농장에 대해서만 하고, 방역대(반경 500m, 3km, 10km)를 설정하거나 이들 지역의 농장 등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발생원인은 현재 수의과학검역원에서 현장 조사후 정밀 분석중이다.

출처 : 축산신문 2011년 4월 18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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