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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가격 FMD사태 이후 최고치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5.06.11 조회 2,152

송아지가격 FMD사태 이후 최고치

이희영기자2015.06.10 10:43:35
 
번식·암소사육 의향 높아져 수요 증가
GS&J인스티튜트 한우산업 동향 보고서
 
한우 송아지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2011년 FMD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GS&J인스티튜트는 한우산업동향 보고서를 통해 한우농가들의 번식의향과 암소사육의향이 높아지면서 송아지값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인공수정용 정액 판매량이 지난해 연말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나 올 들어 증감을 반복하며 불안감을 보이고 있으나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암소 도축두수는 2013년 말부터 현재까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암소사육의향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더욱이 암송아지가격은 3월 197만원에서 4월에는 214만원으로 2011년 FMD사태 직후 최고치인 221만원에 근접해 있다고 지적했다.
수송아지도 마찬가지로 4월 262만원으로 FMD사태 직후 보다 20.2%나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GS&J인스티튜트는 이 같은 송아지값 상승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하반기 일시적으로 전정됐던 송아지 입식수요가 쇠고기 가격 상승에 힘입어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수송아지보다 암송아지 입식수요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번식 및 비육 농가의 송아지 입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축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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