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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요지부동’ 김영란법 대응”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6.07.15 조회 1,712
한우협·농축산단체연합 22일 여의도서 집회 결정
농협법 축산특례 존치 등 축산업계 현안도 다루기로
 
김영란법 개정 문제를 놓고 농축산인들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장단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영란법과 관련해 수차례 공청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건의문을 전달했음에도 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농축산연합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기로 확정지었다.
집회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9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22일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국한우협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도 이날 별도의 자체집회를 통해 농협법 축산특례 존치 등 각종 축산업계의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기로 했다.
한우협회는 각 도지회장들에게 최대한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김영란법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은 반드시 제외될 수 있도록 힘을 실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홍길 회장은 “그 동안 협회에서 김영란법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뛰었지만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며 “농가들의 절박함이 청와대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축산뉴스 김수형 기자, 등록 2016.07.15 1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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