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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추석전 축산물 판매 및 가격 동향 점검, 농정개혁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개최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7.09.27 조회 1,857
첨부파일 동정자료.hwp (300.0K) [2] DATE : 2017-09-27 17:35:40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2017년 9월 26일(화)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을 방문하여 한우·돼지고기 등 주요 축산물의 판매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장관은 식육포장처리업체와 정육점을 방문하여 대표적인 추석 성수품인 쇠고기, 돼지고기의 판매와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축산물 선물세트의 판매동향을 따로 살피며 청탁금지법에 따른 유통 현장의 영향을 꼼꼼히 확인하였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시행,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는 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비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적인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영록 장관은 “청탁금지법과 경기 침체에 따른 축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해 축산물 유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리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에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농정개혁위원회(이하 “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8월 17일, 위원회 출범 이후 분과별(농정식량축산) 논의를 통해 농업 재해대응 강화, 쌀값 안정화 등 농정개혁과제 발굴 추진현황을 전체 위원들 간 공유하고,
수확기 대비 쌀 수급안정 대책방향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종합대책을 집중 논의하였고,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쌀 생산조정제 도입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장관은 “쌀값 회복은 농정개혁의 핵심”임을 강조하면서, 추석 전 수확기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조속히 시장을 안정시키고, 쌀값을 회복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김 장관은 취임 이후 농정 적폐를 청산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우선지급금 문제, 마사회 장외발매소 이전을 둘러싼 갈등 해소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한 달 동안 농정개혁을 위해 분과위원회에 참여하여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위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만한 농정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위원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쌀값 회복과 평창올림픽에 대비한 AI 방역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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