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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203만마리..1년간 11% 증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1.03 조회 1,127


한우 203만마리..1년간 11% 증가


   국내 한우 사육 규모가 200만마리 이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이 2일 발표한 가축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현재 한우 사육 두수는 203만4천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9월 1일 조사 당시의 205만1천마리보다는 0.8% 적지만 전년(2006년) 같은 시점과 비교해 10.5% 늘어난 것이다.

한우 이외 육우까지 포함한 사육 규모(220만1천마리)도 1년 만에 9% 늘었고, 이에 따라 한 농가가 기르는 평균 한.육우 수는 10.6마리에서 11.9마리로 증가했다. 반면 젖소의 경우 지속적으로 원유 생산을 조절하고 산유능력이 낮은 암소를 도태시킨 결과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 12월 1일 현재 젖소는 45만3천마리로 3개월전(45만5천마리), 1년전(46만4천마리)과 비교해 각각 0.4%, 2.4% 줄었다. 돼지는 전년동기보다 2.4% 늘어난 960만6천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당 마리수도 1년 전보다 147마리 많은 977마리로 집계됐다. 산란계는 5천609만3천마리로 1년 동안 2% 감소한 반면, 육계는 5천622만7천마리로 1.5% 증가했다.

출처 : 축산유통신문 2008년 1월 2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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