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과 함께하는 봉계 한우불고기축제

축제기간 : 2011.9.23(금)~10.3(월)

봉계 한우불고기축제가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의 봉계 한우 불고기 단지 내에서 열린다.

이번 봉계 한우불고기축제는 울산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4년 만에 열린다. 이번 축제의 기간은 기존의 3일에서 11일로 대폭 늘렸으며, 신종플루와 구제역으로 4년 만에 열리는 축제를 위해 봉계지역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하였고, 이번 축제를 울주군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도록 차별화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꽃의 풍미를 느끼며 봉계한우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23일을 시작으로 23일~25일까지 3일간은 대형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 개막 축하공연, 봉계한우 가요제, 한우요리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마지막 날인 10월 3일은 꽃단지에서 가을꽃과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서는 뷰티 페스티벌, 국악 한마당, 춤 페스티벌, 전화앵(신라시대 울산의 기녀) 추모제, 합창제, 7080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를 울주군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도록 차별화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꽃의 풍미를 느끼며 봉계한우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축제이다.

기다림이 컸던 탓일까 지난 개막일을 시작으로 한우 불고기축제가 열리는 봉계에는 몰려드는 차량과 고소한 불고기냄새 그리고 수많은 관광객으로 활기를 띄었고 몇 년만에 불고기특구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