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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유통 감시활동 ‘고삐 당긴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9.02 조회 1,247


한우유통 감시활동 ‘고삐 당긴다’


하반기 한우유통감시활동이 강화될 전망이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달 30일 대구광역시 소재 대구 에어포트 호텔에서 협회 도지회사무국장회의<사진>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한우유통감시단의 단속실적이 미비하다는 지적과 관련한 개선방안과 문제점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미산 쇠고기의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시중 음식점 및 판매장에서 불법 둔갑판매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우유통감시단의 단속실적이 저조하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으며, 하반기 단속활동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동의했다. 하지만 상반기 단속실적이 미비하다는 지적에 대해 구성원이나 포상제도 폐지 등의 원인도 있음을 지적했다.

더군다나 포상제도 또한 올해부터 폐지되면서 이들이 단속활동에 대해 갖는 적극성이 더욱 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달엽 광주전남도지회사무국장은 “상반기 유통감시활동은 쇠고기이력제나 음식점원산지표시 같은 제도에 대한 지도, 홍보의 성격이 강했다. 하반기부터는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바로잡아나가는 첨병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e축산뉴스 2010년 9월 1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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