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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육두수 향후 3년간 감소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4.07.04 조회 2,698
도매시장 가격 가파른 상승
4년뒤에나 완만해질 듯
 
 
향후 3년간은 한우 사육마릿수가 감소해 2017년 저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지난달 25일 한육우 사육과 가격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농경연은 올해 한우 사육마릿수는 지난해 292만 마리보다 5% 가량 감소한 277만수로 추정했다. 더욱이 송아지 생산마릿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2015년에는 267만 마리로 2016년에는 262만마리로 2017년에는 261만 마리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2017년 이후 다시 증가국면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 송아지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번식 의향이 높아지고 있어 2015년 이후 송아지 생산마릿수는 증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이처럼 사육마릿수가 감소함에 따라 당분간 한우 도매시장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사육마릿수 감소보다 도축마릿수 감소폭이 더 크기 때문에 2017년까지는 도매시장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다음해에는 이후에는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때문에 올해는 1만3천500∼1만4천원/지육kg(484만∼500만원/600kg)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5년에서 2017년 사이에는 1만4천∼1만5천200원대로 전망해 한우농가들의 소득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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