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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농후사료 과다급여로 인한 위내 이상발효로 히스타민이 과량으로 생성되고 이 히스타민이 혈액을 타고 발굽의 모세혈관에 작용하여
혈관확장과 동시에 혈액농축으로 발굽부위에 피가 뭉치게 되고 그 부위가 붓게 되며 통증으로 발을 절름거리게 된다.
여름철에 바닥이 뜨거운 운동장에 사육할 경우 발생이 더욱 증가한다.
증상
보행장애로 걷기를 싫어하며 발굽부위가 붓고 절름거린다.
소의 발굽을 물로 잘 씻고 관찰하면 발굽과 피부가 만나는 부위의 피부와 발바닥이 빨갛게 부어 있다.
이러한 발굽은 상처를 쉽게 받기 때문에 염증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방
과산증에 걸리지 않도록 사양관리를 개선하고 여름철에 많이 발병하므로 여름철에는 발굽을 시원하게 해준다.
치료
차가운 물에 발을 담구고 항히스타민제와 항생제를 주사하며 항생물질 연고와 강옥도 등을 발라준다.
염증이 발생되었을 때는 항생물질 연고를 바른 후 불대로 발굽을 감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