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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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입, 즉 구강 점막 및 혀의 염증을 총괄해서 말하며 일반적으로 심한 침흘림, 사료를 씹는 동작의 이상, 식욕 감퇴 등을 나타낸다.
원인
수포성 구내염이나 바이러스성 설사(BVD)등의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증상의 일부로 나타나거나 방선균, 액티노바실러스균, 괴사균의 침습에 의한 원발성 질병으로 많이 나타나며 곰팡이에 의한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자극이 강한 화학 물질에 의한 경우나 투약총, 주입기 사용의 미숙, 조사료에 의한 물리적 손상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증상
구강(입안)점막의 염증 상태가 나타나므로 쉽게 육안 관찰이 가능하다. 통증으로 인하여 이미 기술된 증상과 함께 심해지면 혀를 돌출시키고 사료를 섭취하려는 노력을 보이나 채식이 어렵게 되고 숨을 내쉴 때 악취가 난다. 머리나 목 등 주변의 임파절이 부어오르기도 하며 궤양등 주된 병소는 관찰이 가능하다.
대책
  • · 발병우는 전염성 질병이 아님을 확인할 때까지 반드시 격리하여 처치하도록 한다.
  • · 소화가 용이하고 영양이 높은 사료를 급여하도록 한다.
  • · 발병 두수가 많고 증상이 심할 경우는 전염성 질병일 위험이 많으므로 수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 · 병소에는 2% 황산동 용액을 발라주거나 질산은, 요오드 팅크 등을 적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이 있기는 하다.
  • · 전신 요법으로 '타도콤프-Ⅲ' 나 '로이코마이신', '게로신'등의 항생제를 주사하고 필요하면 부신피질호르몬제를 겸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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