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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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원인
흡인 개선충, 천공 개선충, 식피 개선충, 모낭충 등의 옴 종류에 의한 피부질병으로 염증, 가려움증, 가피(딱지) 형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
증상
옴 종류에 따라 기생부위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병소가 몸 전체로 번져나가는 경우가 많다. 심한 가려움증이 많이 나타나고 표피가 염증으로 인하여 두터워지거나 딱지가 형성되는데 모낭충에 의한 경우는 피부에 원형의 작은 종창이나 농포가 형성되기도 한다. 동시에 털이 빠지고 비듬이 형성되기도 하는데 심하게 되면 증체율이 저하되기도 한다. 집단사육시 서로 접촉하거나 도구 및 솔에 의해 신속히 전염될 수 있다. 또 2차 감염으로 세균등이 침입하면 증상이 상당히 악화될 수 있다.
예방 및 치료
'네구본'을 감염 개체별로 충분히 체표에 분무해주면 효과가 있다. 10일 간격으로 다시 실시해줄 필요가 있는데 이는 새로 부화된 유충이 표피로 나오게 되기 때문이다. 감염우군을 깨끗한 비감염 사육장으로 옮기려고 할 때는 진드기 감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아산톨'을 분무해 주거나 약욕시키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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