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놈끼리 비정상적인 성적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것을 말하며 이런 경우 체중감소와 더불어 호흡기 질병의 전파 및 상처를 입게 되어
경제적인 손실을 야기시키게 된다. 암놈의 경우에도 이런 증상을 볼 수 있으나 심하지는 않다.
발생 및 원인
모든 품종의 숫송아지 특히 거세우에 많이 발생하며 겨울, 봄보다는 여름, 가을철에 다발하며 연령적으로는 1년 미만에 이런 증상이 많다.
성장촉진을 위한 호르몬의 사용, 폐염, 간농양, 콕시듐, 뇨석증이 걸렸을 때 풍기는 냄새, 울타리 내에서의 밀집, 부족한 운동, 사료를 먹기위해
기다리다 화가 남, 완전하지 못한 거세 등이 원인이 된다.
증상
증상은 크게 Rider(올라타는 놈)과 Buller(성적 행동을 받아주는 놈)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Rider는 계속적인 교미를 위한 성적행동을 보이며
Buller는 대개 앞에서 언급한 폐렴, 간농양, 뇨석증, 콕시듐등과 같은 질병으로 인한 냄새나 성장촉진작용 호르몬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성적행위를 허락해 준다.
예방 및 치료
Buller의 원인적인 질병을 치료하고 피부냄새를 제거키 위해 손질을 하여 Rider의 유혹을 억제시킨다.
호르몬의 과용으로 인한 경우에는 프로게스테론을 주사하여 주는 것도 좋다. Buller를 격리시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