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성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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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중독

소금의 과다섭취는 위장염을 유발하고 설사도 일어난다. 음료수의 급수를 제한하였을 때는 중독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의 양을 섭취하여도 독작용을 나타내고, 한편 뇌수종을 일으켜서 신경증상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발생
· 한정된 방목지나 축사내에 급수시설이 불량해서 갈증을 느낄 때
· 음료수를 위해서 소금물을(Salt water) 공급시
· 염분이 많은 음식 찌거기를 급식시켰을 때
· 상수도관의 동결로 급수가 안될 때에 보통때와 같이 염분을 첨가한 사료를 급식시켰을 때
독성
정상적인 급수를 하면서 경구적으로 투여될 때의 치사량은 체중 ㎏ 당 2.2g이다. 또한 농도로는 7000ppm 이상의 염분을 갖고 있는 음료수를 먹을 때 발병된다.
임상증상
소화기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받는다. 구토, 설사, 복통, 식욕감퇴, 다뇨증과 콧물이 나타난다. 끈적거리는 분(糞), 신경성으로 눈이 멀어지고 관절과 발굽이 마비된다.
발병후 24시간 내에 죽음을 일으킨다.
치료
특별한 치료는 없고 신선한 물을 자주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회복은 4~5일 걸린다.
약 50%는 회복이 불가능하며 필요시 이뇨제와 진경제를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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